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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거리가 있어서 들어왔다가 용기가 없어 상담을 못하고 옹달샘에 들어가봤어요 샘지기님 누구신지 몰라도 저를 너무 울려요
작은돌하나 맞고 불평하는 저에게 온몸으로 돌맹이들을 막으시며 괜찮냐고 물으시는 예수님!
엄마를 그리워하는 꼬마의 마음을 누가 알까요?
한없이 울었어요 제게 응어리 진것이 이 눈물로 씼겨지는듯 하네요.....
요즘 제가 너무 강팍해져서 눈믈한방울 흘릴만한 감정이 없었거든요
이렇게 좋은일을 하시는 많은분들, 항상기도하시는 분들덕분에
저같이 삶에 재미를 잃은 사람들이 이곳에 와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많았으면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