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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평안하시죠? 어제, 그저께 연락 받고 반갑고 고마운 마음 금할길 없었습니다. 홈페이지가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마음만은 그렇지 않았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찾아뵙기는 커녕 연락도 자주 드리지 못하여 심히 송구스럽고 죄송한 마음으로 게시판을 통하여 문안인사도 드리고 목사님과 더욱 깊은 친밀한 관계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목사님께 전해드린 대로 5월 24일 개척 설립 예배 드린 이후로 저희들은 정신없이 뛰었습니다. 개척에 필요한 것(외형적인 것보다는 내실있는 것들)이 있다면 또한 목회에 필수적인 것이라면 놓치지 않고 참여도 해 보았습니다. 항상 본질을 추구하며 기본기를 쌓아야하기에 취사선택은 더욱 중요하게 여기며 말입니다.
저는 기독상담센터를 통하여 틈틈이 배운것들을 매우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실천목회에 무엇보다 절실한 분야이기에 하나님의 은혜로 목사님과 사모님을 알게되어 수학하게됨을 감사하게 여깁니다. 바른신앙 바른생활이 개혁교회에 기본 모토가 되기때문에 예수님의 사랑으로 접근하여 상한 심령을 복음으로 치유하여 그리스도 자녀로 세워주는 역할이 현시대 목회자의 사명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앞으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뜻대로 영혼구원에 최선을 다하며 귀하게 쓰시는 새생명가정연구원에 내년부터는 한사랑교회와 부족한 저도 미약하나마 후원금과 함께 한 몫을 감당해 나갈 것입니다.
동역자의 심정으로 주께 기도드리며 하나님의 경륜과 기대를 바라보며 믿음으로 함께 나아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목사님,사모님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한사랑교회 담임목사 이 정봉 올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