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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45세의 남성입니다.
제가 지금 참 난감하고 어려운 상황에 쳐해있어서 이렇게 상담을 요청합니다.
저는 아내와 14년째 결혼 생활을 유지 하고 있으며, 제 나름대로 가정에 충실하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믿음이 굳건하지 못하여 신앙생활은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 사연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작년에 아내는 저와 한마디의 상의도 없이 3개월 정도를 성경공부를 하고서 난뒤 어떤 단체에서 성경공부를 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때 제가 그 단체가 어디냐고 따져 물었지만 가르쳐 주지 않았고 다만 성경공부를 하게 해달라고 하여 저도 나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여 그러면 나중에 분명히 그 단체를 알려 달라고 하고 허락하였습니다. 그런데 뭔가가 이상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도 오랜동안 신앙생활을 하였고 성경공부도 한바가 있어서 아내에게 몇번인가를 따져 물었지만 대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최근에 안 사실이지만 신천지에서 성경공부를 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지금 이 일로 인해서 몇 달째 아내와 싸우고 있으며, 아내에게 이제 그만 다닐 것을 종용하였으나, 현재의 아내의 상태는 제가 말로해서 되지 않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오늘도 이 문제로 이야기를 하고, 제가 더 이상은 같이 살 수없다는 생각에 이혼을 이야기 하였습니다. 현재 아이도 셋씩이나 되고, 제 개인적인 상황이 그리 넉넉한 편도 아닙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정말 감당이 안됩니다. 아내를 저대로 놯두면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 또 제 자신이 스스로를 다스릴 수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이 문제를 조용히 해결하고자 기도하고 인내하며 있지만 정말 너무 참기가 어렵고 한계를 느끼게 합니다. 오늘을 아내와 말다툼을 하고 무작정 길을 나와서 걷다고 PC방에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어떻게 하면 아내가 신천지에서 나올까요? 너무 힘듭니다. 도와 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