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지기
  종은 우리 모두를 위하여 울린다
  



      누구든, 그 자체로 섬은 아니다.

      모든 사람은 대지의 한 조각이며

      대양의 일부다.

      흙덩이가 바닷물에 씻겨 내려가면

      유럽은 그만큼 작아진다.

      어떤 높은 모래톰이 잠겨도 마찬가지.

      그대의 친구들이나 그대 자신이

      소유한 땅이

      잠겨도 마찬가지다.

      어떤 사람의 죽음도 결국

      나를 감소시킨다.

      왜냐하면 나 역시 인류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누구를 위해 종이 울리는지를 알기 위해

     사람을 보내지 말라.

     종은 바로 그대를 위해 울린다,
 

                     

                      *** 존 던 ***





[인쇄하기] 2015-03-24 09:5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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