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사탄이  저희 가정을   시험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로 인해  고통받고 있어서  상담글을 씁니다.

 남편이 요  몇달간    아이와  저를  소홀히  하고 있고,

    생활비를  주지 않고  있는 것이  길어지니   너무나도   지치네요 .

 그러다 보니  저도  알바일을  가끔 하지만   제가   마이너스통장으로 계속   적자입니다..

아이먹일것 , 입힐 것, 등등    한생명을  키우는데  드는 돈이  만만치 않게   들어가는데요.

 남편의 말로는   제가 절약하지 못해서  돈을  줄수가 없다는데요.

그건 핑계같아요.

 남편은  저의 외모에  대해서  계속 지적하고  저의  사소한 습관을  늘 비난해요 .

또  직장에서  만나는  여자도 있는 것 같습니다.

평소 무척이나 권위적이고   너무나도 가부장적인   사고 방식이고 이야기를 해보아도    들으려고도 안합니다.

남편의 승진으로   인해  따르는  여직원도 있고하니   집에 있는 

  펑퍼짐한  아줌마가  거슬리나봐요.  아이에게도  엄마같은  못생긴 여자는  만나지 말라는둥 

막말을 합니다.

 남편의  가정으로 향하는  눈과 귀를   가리는 

사탄의 존재가 느껴지는데요.

 저희  가정을   예전의  행복한 모습으로  회복하려면 제가  어찌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