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롬!

남편이 가정을 소홀히 하고 있고 생활비도 제대로 주지를 않아 생활고와 함께 마음 고생이 심하시군요. 
남편의 말로는 주의뜻님이 절약을 하지 않아 돈을 줄 수 없다고 했다지만 그것은 핑계인 것 같고
남편의 마음이 주의뜻님에게서 좀 멀어진 것 같이 보여집니다.
주의뜻님의 외모와 사소한 습관을 비난하는 것도 그렇고 직장에 있는 여성과 만남을 가지고 있는 것 같이 보여지는 것도 그러네요.
여자가 생겨서 주의뜻님이 싫어진 것인지 주의뜻님이 싫어지면서 여자가 생긴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중요한 것은 주의뜻님의 부부관계가 심각한 상태에 빠져 있다는 것입니다.

주의뜻님!
여기서 저희가 조언해 드릴수 있는 것은 기도하시라는 것 외에는 말씀드리기가 어렵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상담자를 직접 만나 상세하고 구체적인 상담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상담을 받으신다고 문제가 쉽게 해결된다는 보장은 없지만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것과 함께 
부부관계는 상대적인 면이 강하기 때문에 남편과 아내 서로가 해야할 일들이 있답니다.

가능하면 빨리 쉽게 찾아갈 수 있는 좋은 기독상담자를 찾아서 부부상담을 받아 보시기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