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8/21 (20:21) from 112.161.239.245' of 112.161.239.245' Article Number : 499
Delete Modify 샘지기 Access : 2025 , Lines : 53

  
   창을 사랑한다는 것은

   태양을 사랑한다는 말보다

   눈부시지 않아 좋다.


   창을 잃으면

   창공으로 나아가는 해협을 잃고,


   명랑은 우리에게

   오늘의 뉴우스다.


   창을 닦는 시간은

   또 노래도 부를 수 있는 시간

   별들은 12월의 머나먼 타국이라고...


   창을 맑고 깨끗이 지킴으로

   눈들을 착하게 뜨는 버릇을 기르고


   맑은 눈은 우리들

   내일을 기다리는

   빛나는 마음이게...




         *** 김현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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