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9/16 (16:56) from 112.161.60.73' of 112.161.60.73' Article Number : 501
Delete Modify 샘지기 Access : 2314 , Lines : 27
너에게
 

 내가 한포기 풀이면 어떠리


 돌짝 길 틈바구니에 피어난 민들레면 어떠리


 어차피 내 뜻이 아닌 것을...


 그러나 니가 힘들 때 시원한 그늘을 줄 수 있는 나무였으면 좋겠다.


 잠깐 기댈 수 있게 등판이라도 내밀어 주고


 지치고 멍든 마음 달랠 수 있을만큼 향기로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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